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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미사 전례에 대한 개선(안)

  • 임정식

조상님들을 위한 위령미사의 변천과 개선에 대해

찬미예수님!
경건한 위령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신부님께서 기획하신 전례 행사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조금 더 효율적이며 신자들에게 경건한 미사참례의 의미가 제고(提高) 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말씀드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從前)
설과 한가위 명절에 드리는 위령미사는 조상님(대상자)들의 이름을 챠드판에 작성하여 제대 좌, 우에 비치하고 미사 중에 신자들이 제대 앞으로 나와 개인별로 향로에 향을 넣으며 분향 예절에 참여함.

(現在 : 2024.9.17. 한가위 미사)
-위령미사 예물 봉헌자 개인별로 조상님(대상자)의 성함을 타이핑해서 봉헌초에 부착해서 초 봉헌대에 올려 놓고 미사 시작 전에 봉사자가 컵초에 촛불을 모두 점화하고 미사 중에 분향예절을 시행함(약 450여명의 조상님 성함이 붙은 촛불임)

(개선안 제안 이유)
-약 450명의 조상님들의 성함을 컵 초에 붙여 놓지만 신자들은 자신의 조상님(대상자)성함이 어느 컵 초에 부착되어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없으므로 미사 전이나 미사가 끝난 후에 자신의 조상님 이름을 찾느라 웅성대지만 용이하지 않으므로 위령미사의 경건함이나 참여감 등이 부진하며 분향예절 시 약 30여 분간 향 연기와 냄새가 성당 내 가득차므로 성당내의 공기가 청정하지 못함(노약자와 어린아이들도 참여하므로 기침 등을 유발하게 됨)

(개선 1안)
위령미사를 올리는 조상들(대상자)의 성함을 빔 프로젝터 스크린에 올려서 제대 중앙에 내리고 분향 시 경건한 음악을 방영합니다. 이 때 향로에는 봉사자가 향냄새가 적당히 유지될 수 있도록 향 가루를 넣습니다. 컵초는 성함을 써서 부착하지 않고 제대로 나오기 직전 봉사자의 안내로 모두 불을 붙여서 분향예절 시 컵초를 들고 제대 앞으로 나와 경배하고 컵초를 봉사자에게 전달하면 봉사자는 쟁반에 모아서 차럐 대로 컵초를 진열대에 진열함.(이 때 개별적으로 향로에 향 넣기는 생략되며 향로에 있는 향 피움으로 대체되는 것임)

(개선 2안)
현재대로 시행하되 컵 초에 조상님(대상자)의 성함을 부착한 컵 초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성전 입구에서 위령미사 봉헌자가 컵 초를 찾아서 성전에 입장하며 분향 예절 시 봉사자의 안내로 신자 각자가 촛불을 붙여서 제대 앞으로 나와 제대 앞 봉사자에게 전달하여 봉헌초 진열대에 올려 놓도록 함.(이때에도 분향은 향로에 봉사자가 향 가루를 조절하며 넣으며 개별적으로 향 가루를 향로에 넣지 않음)


※참고사항
위 개선안애 대한 장,단점은 설명을 생략합니다.

2024.09.20

제안자 임 정식 리베르또 드림

前 전례분과 위원장(2008년~2013년), 前 27대 사목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