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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사헌금 등은 지속적으로 봉헌되어야

 찬미 예수님!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19 로 혼란과 플레임 변화가 가속되고 있는 이 즈음 저희 가톨릭 교회는 로마 교황청의 지침에 따라 종교계에서 솔선수범하여 미사를 중단하고 사회거리 두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중소형의 일부 교회(개신교)들은 임대료와 사목자의 임금 등으로 헌금을 받기 위하여  예배를 강행하고 있음 또한 사회적으로 갈등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벌써 7주간이나 미사가 중단되고있고 또 언제까지 이런 시기가 계속될지 매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신자 분들께서는 매주 미사 헌금을 어떻게 납입하고 계신지요?
저는 지금까지는 4/6 미사가 재개 된다고 하였으므로 기다렸다가 다시 4/1 무기한 연기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무래도 미사가 재개되는 날 일시에 납부하는 것 보다는 주일 마다 자동이체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아서 뒤늦게 7주간의 최소한의 미사 예물을 자동이체하였습니다.

미사가 교구 방침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지만 본당의 살림살이(교구납입금, 단체보조비, 성무지원비, 인건비, 수도광열비, 시설유지비 등)는 계속되고 있으므로 이미 그렇게 주일미사 헌금을 납부하시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 줄로 아오나,  혹시 저 처럼 미사가 재개되기 만을 기다리시는 교우분들이 계시다면 매주 주일헌금이나 감사헌금 등을 봉헌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저희 본당 교우님들께서는 기도로써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창궐하지 않도록 간구하시고
개인간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셔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평신도로써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를 깊이 생각하며 올리오니 널리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정식 리베르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