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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단 소개



양재동성당 독서단은 095
7부부로 시작되었으니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독서단 발족 이전에는 구역에서 돌아가면서 독서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에 있어 부족함을
느끼신 당시 강권수 마티아신부님이 독서의 전담을 통하여 하느님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독서단을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121월 평일미사 독서단과 통합하여 현재는 부부 독서단이 아닌
독서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대 구자필요셉 형제님을 시작으로 2대 유민근필레몬 형제님, 3대 최호영베드로 형제님을 거쳐 현재는 4대 정문모미카엘 형제님이
단장님으로 수고해 주고 계십니다.



독서단은 학생미사와 청년미사를 제외한 토요특전, 6, 911시 미사 독서를 맡아서 하고 있으며, 그 외 성탄이나 부활절의 독서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사 후
헌금계수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서 하느님 말씀을 신자들에게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미사 전 독서를 열심히 읽으면서 기도하고 대화하니
개인의 성화 뿐만 아니라 가정의 성화도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고,  미사 독서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부부싸움 멈추고 함께 제대에 올라갈
수 밖에 없어 길게 부부싸움을 할 수 없는 기대 외의 효과도 있습니다.



독서단이 제일 많았을 때에는 13부부 까지 된 적이 있었으며, 평일독서 담당자 까지 포함하여 40명의 회원으로 성당에서 최대 규모의
단체인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8부부(자매님으로 구성된 한팀
포함
)가 봉사하고 있으며  평일미사는 10명의 자매님이 봉사해 주시고 계십니다.



독서단은 지금 매우 힘든 시기입니다.  그 동안은 월1~2회 정도의
독서로 크게 부담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는데 독서단원의 감소로 부담이 생기면서 그 부담으로 인하여 기존 단원도 탈퇴 고민하는 그러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느님을 전달하고 생활에 있어서도 그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독서단에게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리고
관심 있으신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본당 사무실을 통해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