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의 기적
본당 마당에 500원의 기적 모금함이 설치되었습니다. 연말 연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큰 정성을 모금합니다. 이름은 500원의 기적이지만 금액은 상관 없습니다. 엄마의 동전 지갑을 전부 넣어 준 아이부터 지갑에 든 지폐를 넣어준 따뜻한 손길까지 시작 하자마자 많은 형제 자매님들의 관심 속에 사랑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모금을 하시고 준비된 스티커를 트리 모양의 판에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리고 내년을 준비하면서 바라시는 모든 마음을 스티커에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든 미사의 전 후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하트 스티커가 모금 기간 내에 트리를 꽉 채우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정성과 사랑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원합니다.